신촌 블루스

떠나가는 네마음은바람인가 잡을수없네저들에부는 바람처럼 그렇게 가버리네 떠나가는 네마음은 구름인가 닿을수없네하늘에높은 구름처럼 그렇게 떠있네 나도 풍선이…

• 2017년 2월 7일

*회백색 빌딩 넘어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 2017년 1월 5일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 2017년 1월 4일

1.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 2017년 1월 4일

미련없이 내뿜는 담배연기속에아련히 떠오르는 그여인의 얼굴을별마다 새겨보는 별마다 새겨보는아~ 진고개 신사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올리며언젠가…

• 2017년 1월 2일

2떠나가는 내마음은바람인가 잡을 수 없네저들에 부는 바람처럼그렇게 가버리네떠나가는 네마음은구름인가 닿을 수 없네하늘에 높은 구름처럼그렇게 떠있네나도…

• 2017년 1월 2일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희미한 가로등 불이 켜지면어우러진 사람들 속에길을 걸으며텅빈 내 마음을 달래 봅니다이렇게…

• 2017년 1월 2일

거리엔 또 다시 어둠이 내리고희미한 가로등불이 켜지면어우러진 사람들 속에 길을 걸으며텅빈 내 마음을 달래 봅니다…

• 2017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