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때문에 이토록 가슴이 타는 것은 나 그대의 사람이 되고픈 까닭입니다. 한걸음 다가서면 가까워질듯해도 나…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듯이 마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녁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내가 그댈 사랑하는지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못다한 우리 사랑을 변진섭 꺼져 가는 저 불빛사이로 말없이 떠난 그대여 눈물을 감추려고 말못하고 돌아섰던가요…
심장을 뛰게 했던 고백 사계절 봄 같던 사람도 잘가요 안녕 잘가요 그대 두글자의 끝이 나고…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아름다워~~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사랑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 사랑에 소리치며 달려가고 싶은 내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