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변해간 그대의 말투에서 자꾸만 멀어진 우리의 사이를 느껴 잘 자라 전화오기를 또 기다렸지만 그대는…
몰랐었어 너라는 사람이 내 맘에 이렇게 가득 차 버린 거 먼 길을 돌아 이제야 찾은…
이제 그만 잊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어느새 난 그대 집 앞에 있죠 예전처럼 그댈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 중에그댈 만나려고 그랬나봐요눈을 감고 있어도그댄걸 느낄 수가 있거든요그대 곁에 내가 있죠약속할게요 나를 믿어요이젠…
어떡하라고이젠 너 없는 난 어떡하라고혼자 보낸 시간이 두려워서 심심해서그런건 아니란 걸 알잖아어떡하라고이렇게 자꾸 추해지는 날엔항상…
눈물이 흘러서 가슴이 아파서 널 기억하고 있는것만큼 우리 사랑한만큼.. 너는 이렇게도 너는 이렇게도 많이 아프게…
참 미안하다 우연히 너를 봤을때모른척해야 했는데 난 부르고만거야니 옆에 그 사람 조금은 놀란 눈으로누구냐고 물을때…
매일 같은 거리에널 두고 바라만 봐같은 자리에 너를 맴돌아이렇게 멍하니바라만 보다 끝나면아마 돌아 버릴지 몰라아이스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