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볼 수 없나요 날 떠나간게 맞나요 이제 누구에게 내 얘기를 할까요 한달이나 됐는데 나…
내게 하고 싶은 말들이 네 얼굴에 씌여 있는데 나를 걱정해 주는 건지 내 눈물을 기다리는지…
연락이 닿지않게 전활 꺼줄래어려운 일이 생겨안받는다 여기게딴사람 만난대도한동안 숨겨줄래누군지 상상하며미워하지 않도록헤어져도 끝이 아닌가봐너의 변한 마음…
거짓말처럼 비가 갠 거리에 아직도 고여있었던 낡은 피아노 위에 먼질 털어 내듯 그댈 날려보죠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