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튀어 나올 것 같아 1st 1st day 1st 1st night 반짝이는 이 순간들을 줄게요…
지는 해를 등지고 터벅터벅 걷다가땅거미 진 길 위에 외로움 스밀 때면낮은 목소리로 혼자 노랠 부르듯이…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아서눈 감아도 보일 것 같아서언제라도 그대 생각만 해서숨을 참아도 그대의향기가 나는…
바람이 차가워지고별들도 숨을 죽이는어둠이 찾아올 텐데 그래도 가야만 하나요맘처럼 쉽지 않아서안아줄 내가 없어서비틀거리며 걸어도그래도 가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