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노파 무거운 짐을 지고 병든 다리로 계속 걸어가떠돌이 아이 주머니엔 동전 뿐 아무리 불러도…
너를 만난 후에도나를 버릴 수 없었던 건어느샌가 어두워진너의 마음에 그늘처럼그렇게도 난 또 제자리인데 숨이 막혀…
이미 상처입은 너를 가둔기억은 나아질수 없는 시간으로 남은채 깨어날 수 없도록 너의 두눈을 그렇게 가려버리고…
나에게 추억도 무엇도 없으니후회하지 않게 떠나갈 수 있게괜찮을 거라고 나아질 거라고이해 할 거라고 웃으며 말해도돌아갈…
기억이 머물다 간 자리 추억이 우리를 묶었네 강해진 마음을 숨기고 숨기고 아픔이 바람을 감싸고 사랑이…
★~ 무엇이 그댈 아프게 하고 무엇이 그댈 괴롭게 해서 아름다운 마음이 캄캄한 어둠이 되어 앞을…
지나간 슬픔이 너를 계속 가두려 할 때 평화로웠던 우리의 시간들이 널 위로할거야 그리운 날들이 다신…
나는 어제보다 더 많이 울어 아니 매일같이 미칠 것 같아 사실 네가 보는 나는 붉은…
언제나 너의 곁에서 나약한 나란 기분에 무너져 같은 공간에 존재한 것만으로도 또다시 무기력 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