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란 작별 인사에괜히 마음이 시려와또 다시 네가 생각나고갤 돌려 너를 봤어찾으면 찾을수록더 내게서 멀어지는…
너무 보고싶어서가만히 너를 떠올려보기도 했어기억 속 네가 흐려진만큼잊혀진거라 믿었어 지워질거라고 하지만 지날수록 너의 그 모습보다아련한…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게 이젠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보려고 해봤어…
없던 버릇이 생겨났어 너를 사랑한 후에 길을 걷다 나도 모르게 또 멈춰서 저 길목 어딘가…
떠날 수가 없어요 이자리에 서서 뿌리 내린 굵은 나무처럼 그대 떠난 곳에서 한걸음만 움직여 봐도…
음악이 들리고 구름아래 노을 지고가을이 오는 소리에 잠시 난 너를 생각해 결국 너를떠나야 했을까 후회도…
눈을 뜬다 어제와 같은 곳에 있다이런 내가 오늘을 살 수 없게 됐다 그 수많았던 흔적들을날…
you are like an angel내 품에 꼭 안긴 Baby Girl눈이 부신 너 baby you 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