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NELL)

왜 내 안에 묻혀 날 힘들게 해.왜 시간을 멈춰 날 헤매이게 해.떠나 왜 심장을 바꿔…

• 2017년 1월 5일

바람결에 불려 다니는 나뭇잎처럼저 강물위로 부서지는 달빛들처럼자연스럽게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시간들처럼소멸되고 다시 태어나는 기억들처럼자연스럽게그렇게 너무 어색하지…

• 2017년 1월 5일

돌아가고 싶군요너무 흔한 얘기지만정말 이 말 밖에는 어울리지가 않아요온통 너의 얘기로 대화를 채우고너의 생각들로 노래부르던…

• 2017년 1월 5일

혹시라도 그대라면 이 기분을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혹시라도 그대라면 이 마음을 안아 줄 수…

• 2017년 1월 5일

세상 모든게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때론 영원한 것도 있는 법이라 했죠배신의 칼날이 남긴 그…

• 2017년 1월 5일

개 같은 날 개만도 못한 얘길 듣고 있으려니까 기분이 좀 그래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 2017년 1월 5일

나 너를 떠날께 나를 위해서 너를 버릴께 너 좀 힘들겠지만 좀 아프겠지만 한번만 참아줘 이렇게…

• 2017년 1월 5일

굳어버린 그 입술과 핏기 없는 여린 몸을 섬세했던 그 영혼과 고요했던 그 마음을 이해해 이렇게까지라도…

• 2017년 1월 4일

너에겐 말 못 할 많은 사연과 너만이 느끼는 많은 아픔 난 아프다고, 안아 달라고 말하는…

• 2017년 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