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건지도 몰랐던 낯선 손님을 맞은 것처럼 허둥거리며 이별을 마주했던 나 어쩌면 그게 나은지 몰라…
사람을 잊지 못해도 울다가사람을 잊고 싶어도 울다가결국 욕심이라 전부 내 탓이라서내 맘속엔 내가 숨을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