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빛을 잃은 너 없는 숲에서 난 지쳐가 어지럽게 날 흔드는 잿빛 바람곁에 널 떠날게…
따라 불러보아요~ ♪어제도 안녕 오늘도 안녕혼잣말하고 또 지우려 해도그게 잘 안 됐어이제는 안녕 뒤돌아서 안녕지워…
모른 채 딴청피지 말어그렇게도 눈치가 없어그 나이 먹고 얼큰히 먹고내가 꼭 말해줘야 아는 거니사실 난…
Floating 눈 앞에 아른거리는 푸른 빛열심히 좇아 갔었지그 속엔 내가 찾던 것 있을 거 같아서거짓말마냥…
늘상 기대고 싶은데내 곁엔 니가 없어펑펑 울고만 싶은데내 품엔 니가 없어당장 만나고 싶은데꾹 참고 기다리는…
아무말도 없이 날 바라보는게 뭔가 이상해서 두귀를 막았어 내눈에 보이는 너의 입모양이 헤어지자는 말인것 같아서…
하루 종일 비가 와서 니 얼굴이 또 생각 나 눈물이 났어 한 걸음 더 걸어가면…
넌 나를 바라보고 미소 짓고 두 손을 꼭 잡고 사랑한다 속삭인 두 눈에 비친 날…
이젠 말해요그 어떤 것도 빈자릴 채울 수 없다는 걸그대를 보낸 뒤 나 자른 머리보다더 자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