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불을 끄고 어둠 속 혼자인 나 내 침대에 몸을 뉘어 오지 않는 잠을 청하는데…
처음부터 그대였죠 나에게 다가올 한 사람 단 한 번의 스침에도 내 눈빛이 말을 하죠 바람처럼…
오늘은 이라고 쓰고서 나는 잠깐 생각한다. 어떤 하루였나하고 점수를 주게 되면 몇 점일까? 새하얀 일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