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요 언제부터였는지 그대 미소가 지친 나를 쉬게 하네요 세찬 궂은 비가 내려도 아픈 눈물 비가…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댈 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차마 그대 바라보지 못하고 외면해야 했던 나였음을…
눈꽃이 내린 버스 정류장에날 데려다주다꼭 내 손을 잡는 너 때문에나 놀랐어아주 오래전부터 숨겼던내 맘이 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