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의 약속 날 고민돼 어디 갈까 난 다 좋아 전에 갔던 거긴 어때? 역 앞에서…
바다로 데려갈게 내 맘 가득히 파도는 하얗게 넘실거릴텐데 눈 앞에 펼쳐줄게 멀리 아득히 내달린 수평선…
나른하게 드러누워 물끄러미 날 바라봐 맑은 두 눈에 고운 수염은 내 마음을 흔들어놔 조심스레 다가가서…
[ 편지 – 우쿨렐레 피크닉 ] 다다 다 다다다~ 다다 다 다다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