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고있어 나 역시 니 아픔인걸 널 사랑한동안 어떤 따스한 말도 나 주지 못했지만 나는…
아주 우연히 스쳐가는아주 천천히 내게 다가와아주 조금씩 내 맘을모두 가져 가버린 사람그 사람이 너라는 걸이제야…
이젠 너무 지쳤어. 가슴 가득히 눈물이 흘러 – 거울 속에 비춰진 내모습 안은 웃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