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 택 톡 하나 둘 셋널 기다리는 시간이 멈칫대무미건조한 너와 나의 상태하기사 니가 제때 오는게…
밤새워 유리에 내린 비 아참햇살에 메말라 가고 주전자 가득한 커피향 내 맘 빈곳을 건드려 피아노…
그대가 늘 궁금해하던 뒷모습 나는 우주인을 숨기지 않았네 머나먼 옛날 얘기 뻔한 거짓말 한 마리…
조금씩 나를 잃어 가고 있어여기가 난 어딘지 모르겠어자 떠나야 해 길을 나서야 해어딜 향해 가는지…
잘 가 하얀 해님아 고마워 고운 달님아하루해를 넘어 열두 달이 가고오 눈부시게 달려온 12월good bye…
오늘은 무슨 일 인거니울었던 얼굴 같은걸그가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니나에겐 세상에서 젤 소중한 너인데자판기 커피를…
많은 사람들 분주한 인사 우리 모두 모인 게 얼마 만인 건지하얀 드레스, 멋있어진 녀석 정말…
반복된 하루 사는 일에 지칠때면 내게 말해요 항상 그대의 지쳐있는 마음에 조그만 위로 돼 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