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든 그대를 기다리며 살아갈게요 그대 행복하게 웃음짓던 모습만 떠올리며 하루하루 살아갈게요 아주 잠시만 잊어요…
어딘가에 마음 기대고 싶은 날 가눌 수도 없을만큼 힘겨운 날 살다가 살다가 그대 그런 날이…
이렇게 또 하루를 버텨냈어 널 기어코 끌어안고 나보다 나은 사람을 만났어도 기다려줄게 내 눈은 이렇게…
언제나 기다려왔죠 oh babe 부족한 내 사랑 채워줄 때까지 Oh 나 먼 길을 떠나요 그대…
술취해 터벅터벅 비틀거린 채다다른 이 곳어린 시절 우리 꿈이 함께 자라던이 거리엔 쓸쓸한 그림자뿐저 모퉁이…
아~ 심심해.. 오늘만큼은 특별한 날이였으면 일상에 찌든 삶을 오늘 날려 버리면 그저 그랬던 내 인생도…
너의 꿈이 하나 있다면 한 여름날 하얀 눈을 보는 일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이 가기…
어쩜 살아가다 보면은 한번은 날 찾을지 몰라 나 그 기대 하나로 오늘도 힘겹게 버틴걸 난…
가니 가니 정말 떠나니 우리 사이 이젠 끝이니 아니 아니 우리 사랑이 이렇게 쉬웠었니(진호) 미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