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댈 알고 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느낍니다 그런 나와 닮은 곳이 많은 아픈 사람이죠 사랑따윈…
가득 고인 내 눈물…넘쳐흐르기 전에 아무 말 하지 말고…뒤돌아가세요 그대 있을 자리가…내 곁은 아닌걸요 여자라서…여자라서…….
따뜻했던 너를 떠올릴 때면추억은 또 날 그 곳으로 데리고 가지내 귀를 간지럽던 그 속삭임도날 바라보던…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로 그렇게 다시 태어난 순간 같이 잠시 꿈일까봐 한 번 더 눈…
몰랐었어 널 이렇게 보내게 될줄이럴줄 알았다면 네게 잘해줄껄나도 알아 뒤늦은 후회로도 널힘들게 했던 널 되돌릴순…
뭐해 지금 니 생각하는데 뭐해 오직 니 걱정만 하는데 뭐해 하루종일 니 얼굴이 떠올라 행복해…
아직도 기억할게 많아서 지금도 벗어날 수 없어서 자꾸만 더 파고드는 너 오늘도 어제와 같은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