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 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 오늘도 난 너의 흔적안에 살았죠 아직도 너의…
?널한때는 눈물로 보내야만했던 너를 이제 웃으며얘기하고잘 살고 있을까 아무렇지않게 궁금해 하기도 해이제는 그저 지나간 추억때로…
새롭게 태어나려 옷을 벗는 저 가을 나무처럼엄마의 품에 안겨 잠든 아기처럼 깨끗하고 싶어 ~ 자신이…
말을 잃은 나에게 귀를 잃은 나에게 도대체 더럽혀진 나에게 어지러운 나에게 도대체 왜 그렇게 너는…
니가 버리고 간건 너무 소중한것 니가 버리고간건 너무 아름다운것 니가 버리고간 난 아무 힘이없는 니가…
미안해 보잘 것 없는 내 이 욕심과 이기심을 용서해줘 꼭 한번쯤은 이 얘기 하고 싶었어…
천천히 솔직히 아주 금방까진 아니더라도 언젠간 잊혀질 거라고믿었지 그렇게 믿고 지금까지 견뎌왔었는데 그런 날 비웃듯그…
누군가에겐 너무도 쉬웠던 일이 늘 내겐 어려웠어 머물고 있어도 그곳에 없었고 세상은 신기루 같았어 외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