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기 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 난…
아파도 안녕 잠시만 안녕 행복은 줄수 없었어 그런데 사랑을 했어 니곁에 감히 머무른 내 욕심을…
지나치는 어둠속에서 긴머리 낯선 그 모습 파도처럼 일렁이며 창가에 스쳐가는 젖은 눈의 그댈 보았네 입맞추면…
이젠 내가 돌아서려해 다신 그 사람과 니 앞에서 보이지 않게 이젠 나에게 어떤 바램도 작은…
해가 지기 전에 가려 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 속에 아주 키 작은…
하얀 밤을 모두 지새고네게로 돌아간다오래 비워둔 내 제자리로부서지고 날카로웠던마음들뿐이어서널 안을 수 없을 때도나를 놓치지 않으려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