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따스한 알을 깨고 아늑한 둥지 위로 펼쳐진 미지의 땅 그곳으로 방향키를 잡고 앞서 떠난 그를…
나의 눈물로 얼룩이진 얼굴을 소매로 닦고 부서져버린 모든 것이 하루의 경계선을 잃고 나 새로운 아침을…
하루에 씻어내길 수십번 15분 마다 매번 닦아내는 그건 너무도 멀고먼 여정을 준비하는 내겐 필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