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가슴아(개와 늑대의 시간 O.S.T) – 이수※ 너와 함께한 시간 너만 사랑한 날들 나의 삶에…
난 너의 눈빛 속에서 지나간 사랑을 느껴 얼마나 시간이 흘러야 다 잊을 수 있는 거니…
한참을 앓고 있죠 사랑한단 뜻이예요 이 사랑을 깨달은 순간이 제 인생에 젤 힘든 날이였죠 피할…
새벽까지 나 망설이고 있었어 눈부셔와도 아무 결론 없었어 생각해보면 미안한 맘이 더 많아 그런 날…
유난히 야위어져가는 내 반쯤 감긴 두눈에 언제인지 모르게 깊게 팬 쌍꺼풀이 생겨 버렸어요 슬픔을 감추려고…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을 난…
천근 같은 달을 짊어진 채 터벅터벅 걷다 좁은 방안에 나만 기다렸을 그대가 걸려서 그대 좋아하는…
옅은 바람 냄새에 두 눈을 감아본다 낡은 가슴 여전한 떨림 그대가 그대가 온다 어렴풋이 피어오르는…
나 버리고 갔을때 아무말 할 수 없었죠 내것이 아니란걸 이미 알았으니까 나 눈물이 흘러도 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