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가 돌아서려해 다신 그 사람과 니 앞에서 보이지 않게 이젠 나에게 어떤 바램도 작은…
들어갈 수 없어요 아무도 없나봐요 이미 꺼져버린 불빛은 다시 켤 수는 없는건가요 문을 두드려봐도 아무도…
그 지나가버린 시간을 모두가지워내버리고 잊혀지거든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돌아보지도 않지 지나가버린 시간을 모두가지워내버리고 잊혀지거든절대로 기억해내지도 돌아보지도 않지…
자다 일어난 네 얼굴도 나에게는 보여도 좋아 술에 취해 털어놓은 얘기들은 끝까지 꼭 비밀로 지킬게…
혼자인게 난 편했죠너무도 한가해진 하루가 좋았죠더 이상 마음 쓸 곳도더는 맘 상할 일도 없어헌데 자꾸만…
마지못해 살던 하루가또 일년이 되고 꼭 너 하나만 가슴에 가득 안은 채 말라버린 눈물 또…
참 많이 사랑했다는 말이 내 가슴 끝에 걸려서 숨을 쉬면 한숨이 되고 눈을 감으면 눈물이…
해가 지기전에 가려했지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아주 키작은 그 마음으로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이제…
수많은 사람들이 떠나도 항상 너만은 거기 있어줬지 서로의 가슴을 멍들였던 험한 날들도 추억이 됐어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