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버려두고 상처만 주고떠나는 너를아무 말도 못하고서바라보다 저 멀리서들썩이는 니 어깰 봤어꼭 가야 하니 말이나…
창밖에 비가 내리면감춰둔 기억이 내 맘을 적시고 잊은 줄 알았던 사람오히려 선명히 또 다시 떠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