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로워도 되 널 생각할 땐미소가 나의 얼굴에 번져나 힘들어도 되 니가 행복할 땐사랑이 내…
어느새 너를 떠나 보내고 몇 번의 계절이 지나갔어 죽을 것처럼 아파했던 가슴도 조금씩 무뎌져 괜찮아지더라…
널 사랑할리 없어아니 난 몰랐던거야 이토록 눈이 부신너라는 사람이내 곁에 꼭 있어주었는데 늘 따뜻했던거야난 너…
너는 왜 이토록 나를 떨리게 하니너의 존재만이 나를 숨 쉬게 하니아무도 없었던 가난했던 마음이보석 같은…
지운 줄 알았어 너에 기억들을 친구들을 함께 모여 술에 취한 밤 니 생각에 난 힘들곤…
♬ 널 만날 때마다 입가엔 미소가서로 사랑한지도 오래되었지마지막 니 온기는 손끝에 남아서 흐느끼지만 흐릿한 거울…
넌 어땠는지 아직 여름이 남아 왠지 난 조금 지쳤던 하루 광화문 가로수 은행잎 물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