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걸음을 또 멈춰서죠 혼자서 두눈을 가리죠,내 뒤에 그대가 감싸주던 그때처럼 [려욱] 그대가 보내줬나요 바람이…
잠시 꿈꾸었던 행복했던 순간 깨지 않길 보냈어 웃고 있던 내가 바보같아서 작은 한숨만 쉴 뿐이예요…..
차가운 너의 그 한 마디가나의 마음에 닿게 됐을 때내 눈동자엔 나도 모르는 촉촉한 이슬 방울…..
그녀가 돌아오네요 미안하다고 하네요 익숙했던 그리운 그 손길로 어루만져요 날 보는 안쓰런 눈길 듣고 싶던…
오늘도 역시 아픈 가슴이끌고 거울 앞에 내 모습을 바라보게 되죠.어떤 모습도 세상 슬픔다 가진 표정까지…
[All] 마지막 네온의 빛이 이거리를 비출때~이 가슴속 깊이 남겨둔 그 말을 건네고 싶어~ [예성] 언젠가부터…
규현] 내가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무얼 위해서 사는 건지 길을 잃은 채 나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