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약한 날 혼자 둔채로 돌아설 수 없죠 그댈 그리다 긴 하루 써버린 내가 걱정돼서…
비가 오는 거릴좋아하죠그래서 눈물도많아요빨간 장미보단하얀 카라를또 담배연길무척 싫어하죠처음처럼 전환자주해줘요그녀가 토라질땐수화기에 대고그 노랠가끔 불러줘요아무일도 없다는 듯웃을테니…
넌 아무렇지 않은 듯 내일 일을 알수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수 있을 것처럼 농담인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