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단 둘이서 떠나가는 여행 너를 향한 내 마음 절대 안 변해 보고 또…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넌 도대체 뭐하고…
지금도 그래 니가 나를 잡아 줄것만 같아내게 오리란 기대까지 시간속에 숨겼지어떤 날은 내가 시간속에 멈춰…
맥주처럼 새하얀 커품의 파도 모아논 어느 작은 섬 우리는 돛을 내려 투명한 아침 햇살은 삼페인처럼…
술에 취해서 담배연기 가득해진 내 방에 잠이 들죠 잠에서 깨면 다시 눈을 감는 나인 걸요…
가끔씩 그대 생각을 할 때마다 늘 가까운 듯 멀게만 느껴지는데 이렇게 널 만날때에 널 사랑한다지만…
지쳤다… 사랑에… 우리 사랑했던 날들 그리고 많은 약속의 말들 여기 끝을 향해 달려온 흐릿한 사랑의…
이젠 날 사랑하지마. 오 이유도 묻지 말아줘. 오 우리의 짧은 인연이 다 끝났다 생각하면돼. 도대체…
어느날 우연히 그 사람 본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지. 그 토록 애가 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