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더라 기억 안 나 몰랐었지 사내놈들 그러다가 알게 됐지 요 정도 처음에는 딴청이지 능청이지 신사입네…
날마다 묻곤 해 나에게 누구야 넌 누구 나중엔 헷갈려 어색해 민망한 내 모습 창피해서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