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없다고 믿을게 너란 사람 본 적 없다고 나를 달래는 혼잣말해도 너잖아 너 하나뿐이잖아 하루하루…
여기까지가 끝인거죠 천오백삼십일 스무시간 이 시간만큼 돌아가면 우리도 남이죠 지금처럼 이젠 모든게 과거형이죠 사랑도 미움도…
어느날 갑자기 그대 곁에 있던 날 볼 수 없다면 어떡할래요 왜 쓸데없이 그런 말을 하냐고…
헛된 기대도 헛된 바램도 남겨 주기 싫어서 차갑게 끝내자고 말했어 숨가쁜 네 사랑 내겐 짐이…
할 말이 참 많은데 어떤 말을 먼저 꺼내야할지누군갈 만나 사랑하는지 아니면 아직 혼잔건지 나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