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화하면 좀 이상한 걸까 문자를 보내기도 애매한 시간일까봐 너를 바래다 준지 길어봤자 5분 내겐…
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날씨가 언제 풀리는지 그딴 거 알면 뭐 할 건데추울…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너만 보면 미칠 것 같은 이 맘을누가 알겠어 웨딩드레스 입은니 곁에 다른…
오늘밤은 혼자 있기가 무서워요 창문을 여니 바람소리가 드세요 사람들은 나를 보살펴주질 않어 잠들때 까진 날…
그대여 나를 두고 어딜가오식사는 여전히 반의반도 넘게 남았는데그대여 무슨 말인지 알지만오늘은 지나고 맑은 기분에 또…
너의 책상 너의 만년필 A4종이에 남긴 메세지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도 문득너의 남방 너의 청바지 낡은…
언제였던가 너를 바라보니두 볼이 빨갛게 차 올라서창문가에 놓았던 너의 화분을내 침대 배게 옆에 옮겨 두었지…
고요한 밤 우울한 이 밤에 만나줄 여인 하나 없이 비틀대는 눈부신 거리엔 다 Everybod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