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이후로 나는 잠이 줄었고 목이 자꾸만 메여 밥마저 거르고 조금이라도 너의 얼굴 잊혀질까봐…
또 길을 잃었다 또 이별이 왔다 캄캄한 이 곳은 또 빛을 잃었다 이별이 만든 낯선…
차라리 예감하지 말 것을 이렇게 쉬운 이별이면 어차피 떠날 너를 알았다면 아픈 기억만 되돌려 줄…
want to say 내가 봐도 내가 변했어 세상밖이 훤히 보여져 누가 봐도 나는 변했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