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화 받지 마 두 번 울려도 받지 마 내가 다 미안해 네가 뭐가 미안해…
말해줄래 나를 위해라면 이러진 말아 아직 그댈 놓아 주기에는 너무 난 두려워 이미 지나간 일이…
잠들수없는 이런밤~ 혼자가 너무싫어서 바람이라도 들어오도록 작은창을 모두열어놓았어 낡은 피어노앞에서 즐겨부르던 노래도 웬지오늘은 잘되질않아.. 새벽은…
시간이 가도 습관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아 가끔은 생각 없이도 입술이 너를 말하지 사랑했는데 말하지…
사람들이 보잖아너무 안타까워하잖아너를 잃고 무너진 내 삶을숨죽여서 보잖아억지로 널 비우고겨우 눈만 뜨고 사는데1분 1초도 널빼낼…
가슴이 아파 너무 아파서 웃을 수도 없을 것 같아 아니 죽을 것만 같아서 아린 가슴에…
가까이서 딱 바라봐요 일센치도 허락 말아요 끼워 맞추려 애를 쓰는 건 누가 봐도 아니잖아요 눈…
너무나 멀어 보여요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언제나 나를 안아주던 따스한 인사도 잊은건가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