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전화기만 쳐다보다가 네 문자만 기다리다가괜한 자존심 때문에 잠도 못 이루는 건지너 없이도 난 괜찮을…
넌 할말이 없는 듯 등을 돌리고 있어 정말 마지막인 것처럼 불러도 대답이 없어 멍하니 서서…
<허각 – 손목을 쥔다> 손목을 쥔다 뿌리친다 날 두고 떠난다 미안하다 이런 말도 못해 난…
I Need You가만히 눈을 감고 있어도 자꾸 생각나죠그댄 내게 마치뜬 구름 같은걸사랑이란 말로 아직 부족한가요…
[허각]멀리서 걸어오는 그대 모습이 참 달라보여한없이 예뻐보이는 그댈 붙잡고 함께 걸어가 짧은 머리 짧은 치마…
하루하루난 또 눈물 삼키고가슴안에 니모습 지우며 살아 내맘을 다 주어도 부족한 사랑목이 메어 더는 부르지…
난 그 노래를 따라서 길을 걸었어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노래 눈을 감고 그 자리에 멍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