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헤어질 걸 알기에너무나 멀어질 걸 알기에자꾸만 자꾸만차가운 눈물만 흐른다이제 곧 돌아설걸 알기에너무나 멀어질 걸…
몇번인가 이별을 경험하고서 널 만났지 그래서 더 시작이 두려웠는지 몰라 하지만 누군갈 알게 되고 사랑하게…
동네 술집에 홀로 앉는다 힘든 하루를 마치고 여기서 딱 한잔 마시고 일찍 들어가 잠을 청하려…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기분 좋은 하루였나요)그대 정말로 괜찮나요? (자꾸 신경 쓰이는군요) 하루 종일 어두운 표정…
동네 술집에 홀로 앉는다힘든 하루를 마치고 여기서 딱 한잔 마시고 일찍 들어가 잠을 청하려 해그리고…
이대로 끝나버릴 것만 같아서그대가 숨어버릴 것만 같아서자꾸만 보네요그대만 보네요멍한 바보처럼 이렇게 커져가는 마음이 난 두려워오늘도…
온종일 전화기만 쳐다보다가 네 문자만 기다리다가 괜한 자존심 때문에 잠도 못 이루는 건지 너 없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