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한영애 (+) 사랑한 후에

한영애 ☆ 사랑한 후에

남들도 모르게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한영애 (+) [MR] 한영애 - 봄날은 간다

한영애 ☆ [MR] 한영애 – 봄날은 간다

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한영애 (+) 루씰

한영애 ☆ 루씰

루씰! 풀밭같은 너의 소리는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그의 마음 속에 숨은 정열들을 깨워주는 아침.알고 있나?…

한영애 (+) 봄날은간다

한영애 ☆ 봄날은간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한영애 (+) 바라본다 - 한영애

한영애 ☆ 바라본다 – 한영애

바라본다.화려한 하루를 남기고 이미 불타버린저 하늘 구텡이에 녹처럼 매달렸던마음의 구속들. 바라본다.숨가쁜 계절의 문턱으로 이미 지나버린저…

한영애 (+) 목포의 눈물 - 한영애

한영애 ☆ 목포의 눈물 – 한영애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한영애 (+) 달

한영애 ☆ 달

모습이 변한다해도다른 이름 붙이지 마요.간직한 얼굴을 내밀 때까지기다리고 있으니. 그 모습 초라해도그를 보고 말하지 말아요.언젠가…

한영애 (+) 누구없소?

한영애 ☆ 누구없소?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영애 (+) 이별의 종착역

한영애 ☆ 이별의 종착역

가도 가도 끝이 없는외로운 이 나그네 길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그이만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