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손을 놓지 말아줘요 별들이 총총 빛나잖아요 노래라도 하나 불러줄까요 수만광년 날아온 저 빛들에게 이제…
언젠가 그대와 둘이서 어딘가 남쪽 끝섬에서쨍쨍한 태양에 불타고 시원한 바람에 춤추고야자나무 그늘 밑에서 뽀뽀하고 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