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나른하고 지루했던 하루 노을이 지는 언덕을 바라보다 슬슬 저녁 먹을 시간쯤이 되면 몸을 움직여…
까만 새벽소곤히 불러 줄 노래들릴 듯 말 듯 작은 목소리널 위한 자장가칭얼대는 너잠들지 못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