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네가 생각날 때마다 그리워질 때마다 넋나간듯 멍해지곤해 그럴때면 온통 보이는것 마다 들려오는것 마다 너에…
오래전 생일날 엄마가 사주신 빨간 내 운동화 마냥 행복했던 그 시절이 지금 그리워라 친구들 부러워…
함께 걸으면 손닿지 못할만큼 한참을 뒤에 오던 그녀였죠빨리오라며 그녀를 다그치고 답답한마음에 난 앞서서 걸었는데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