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이별하고 또 이별하고 지겨워서 또 사랑 않고 살겠다며 울먹이던 날들 사랑이란 사랑은 혼자…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얼마나 아파했는지 다 알아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몰라도 절대 네 잘못은 아냐…
어느덧 코끝에서 멀어지는 시큰한 겨울이 손을 잡고 날 일으켜 이끄는 곳꽤 낯설어 따스하게 비추는 빛이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