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그림자 사이에뜀박질 하는 불빛은모닥불 같아선선한 아침의 노을저기 아래는 우리의 보금자리야지금의 침묵은 기회일까내 기댈까또 그냥…
기억의 기억을 훑어야 해꽉 잡은 밤하늘을 돌봐야 해늘 검은 천장으로 여겼더니달은 열심히 떠올라보름달을 보여주네반복에 반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