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빈 마음을 스쳐가는데 차가와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보아요 보고싶지만 가까이…
I love you 사랑한다는 이말밖에는 해줄 말이 없네요 I love you 의미 없는 말이 됐지만…
바람에 나부끼다 어느 거리를 떠돌다가널 닮은 하늘을 바라보니자꾸 눈물만 훔쳐낸다이별 후 더 바빠졌어너를 기다리고 그리는…
두 번 다시는 만나지 않겠어. 마음아프지만 늦지는 않아. 다시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눈물로써 맹세했어. 난…
몰랐었어 거짓말처럼 이별이 기다릴 줄 그렇게도 사랑한 우리였는데 말했었지 너와나 사이 셈이난 하늘이 우릴 향해…
왠지 바람 차가워진 그런 날엔감기라도 걸려 아플까봐 자꾸 니가 걱정이 돼왠지 아주 많이 취한 그런…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얘기 하고 싶어 어젯밤엔…
그래 바로 나예요 내 앞에서 울어요 또 한번 이별하고 아픈가요 기대어 울 수 있게 어깰…
아무말 않고서 그냥 떠나버린 널. 그렇게 쉽게 용서하긴 힘들었었지 하지만 넌 후회하고 있다는 걸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