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을 못가 한번을 못가 혹시 너와 마주칠까 봐 널 보면 눈물이 터질까 봐 친구들 한잔…
전쟁 같은 강남역 갔다 섰다 할 때쯤 연락 없던 친구 결혼한단 전화에 그래 조만간 밥이나…
이제 그대 없이 잠도 잘 자네요 티비 보며 혼자 웃곤 하죠 그대 없이 죽을것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