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 나랑 살자> 바래다 주는 것도 이젠 귀찮고너 없이 집에 가는 이 밤이 외로워돌아서면…
그래 이렇게 또 취해 버렸어 니가 또 그리워서 취해 버렸어 너 땜에 입에도 안대던 그…
털자 청소를 해봐도 밀린 빨래를 해봐도 니가 있는데 니가 묻어있는데 자꾸 쓸어도 니가 치워지지 않아…
겨울의 끝처럼모든 게 녹아 내리고아예 없던 것처럼추억은 무색해지고우리 함께했던모든 건 하룻밤 꿈처럼기억하려 할 수록저 멀리…
바람이 불어 그대로가 좋아 샤라라 샤라라 샤라라 별 거 아닌 척 해봤지만 남자다운 척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