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열차표 모퉁이에 외워둔 머나먼 주소.무작정 새벽녘 기차에 오르네.갈색 헌 지갑 한켠에다 꽂아둔 여행지 광고.꼭…
따라 불러보아요~ ♪ 괜찮아 다 잊혀 지겠지꽃샘 바람 날 스치며 달래도망가진 시계처럼 얼어붙은 사랑은 아직까지…
안녕, 잘 지내지 난, 뭐 바쁜 하루 덕에 너를 잊은것같아. 매일 너와 걷던 거릴 아무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