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사랑해서 너무 미안해 이렇게 떠날 거면서 왜 너를 쉽게 놓아주질 못했던걸까내 욕심이 널 힘들게 했어…
바보처럼 내가 나를 못이기죠.. 세상없이 착한 사람 떠나니.. 모진 시간은 농담처럼 흘러.. 무거운 맘 짓누르는데…..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하루가 지나 몇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세월에 변해 버린…
사랑이라 했잖아 나뿐이라 했잖아지키지도 못할 뻔한 말아닐 거라 믿었어 너만은내 진짜 사랑이라고 차가운 너의 말…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삼키고단 한장 사진도 태우지 못하고참고 또 달래며 가슴을 쓸어 보지만끝내 내 맘은…
할말이 있어 어려운 얘기 내게 힘겹게 꺼내놓은 네 마지막 얘긴 내 곁에 있기엔 너무 닮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