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널 바라보다 돌아서며 흐느끼던 내 작은 어깰 힘겨워하는 내 모습에 어떤 말도 넌 얘기하지…
밤 늦은 길을 걸어서 지친 하루를 되돌아 오면 언제나 나를 맞는 깊은 어둠과 고요히 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