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나요, 어느 샌가 그댄 내 옆에 있죠…내가 울 때, 웃을 때에도 늘 내 옆엔 그대였죠….
바람처럼 내 품 안에 들어와 가슴을 설레게 해 아무도 몰래 편한 친구처럼 곁에 두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