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난 그 바보짓을 계속했죠 혹시나 하는 기대가 참 잔인하고 무서워 전부 다 관두라고 미쳤냐고…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너무 떨려 날 향해 걸어올 때 종이 울려 날 향해 웃어줄 때 오 정말 넌…
울고 싶지만 웃어주는 거야 널 잡고 싶지만 보내는 거야 화가 나지만 참아주는 거야 다 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