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거덕 삐거덕 금이 간 내 맘에 시린 너의 한숨들 조금씩 조금씩 시드는 꽃처럼 심장이 내려앉아…
처음 당신을 만났죠 만나자마자 울었죠 기뻐서 그랬는지 슬퍼서 그랬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드릴 것이 없었기에…
내게 말을 해봐 사랑도 다 아무 부질없다고 (now) 유혹하는 미소 눈감아도 스며드는 가시덩굴 *조금씩 조금씩…
제발 정신차려 오늘만은 제발 내 말좀 들어줘 나의 곁에서 그대로 있어줘 차가운 그 손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