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없는 이 계절외로움이 길어져옷깃을 여미고거리를 걸어도시려지는 가을인가 봐가을인가 봐낙엽이 발끝에 닿아내 맘 같이 부서질까…
눈을 가려도 다 보일 만큼 그대 모습이 느껴지는데 보고 싶단 말이 가슴에 넘치는데 난 아무…
바람이 흩날리던 그 날에 계절이 따스했던 그 날에 그대 품 안에 쉬어 안기던 내 모습은…
오늘 내 일터에 들어서면 밤새도록 날 달래준 고마운 사람들 내 입술을 살짝 깨물고서 인사를 해야죠…
왜 몰랐을까 항상 나를 위했던 천사처럼 착했던 널 왜 몰랐을까 까다로웠던 나를 말없이 다 받아준…
잘 지내고 있는 건가봐 술김에라도 한번 연락해줄 줄 알았었는데 벌써 나를 잊은건가봐 아직도 난 하루가…
하루 지나가고 또 하루가 가면 그댈 잊은줄 알았는데 아프고 아파도 밤을 새워봐도 생각나는건 다 그대뿐…
정말 허튼 사람 아니야 내가 너도 잘 알잖아 지금 만나자고 전화한 내가 다 이유 있는…
바이올린 사랑했는데그대란 사람 정~말모질게도 날 떠나네요가슴 아프게~다칠거라고그런 사람을왜 사랑하냐~고모두 말해도난 믿었는데~그댄 눈이 착하다고말했었나요알아요 그대눈은 거짓말을…